정치조명아

청와대 "북한에 공동조사 요청 통지문 보도는 사실 아냐"

입력 | 2020-09-30 18:01   수정 | 2020-09-30 18:02
청와대는 오늘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통지문을 보낸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식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가 국가정보원 채널로 북한에 남북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를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국정원 채널뿐 아니라 어떤 경로로도 북한에 통지문을 보내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