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2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성폭력 사건 가해자 석방과 관련해 피해예방 대책 간담회를 주재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을 비롯해 출소를 앞둔 성폭행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조두순은 출소하면 범행 당시 거주지인 경기 안산으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지역구 의원인 전해철·고영인·김남국 의원, 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