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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스가 총리 한중일 정상회담 불참 의사에 "몹시 실망"

입력 | 2020-10-14 10:17   수정 | 2020-10-14 10:19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올해 말에 한국이 주최하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불참 의사를 피력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몹시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라는 당면 과제를 극복하는데 한중일 3개국이 함께 기여하기 위해 필요하고 시의적절한 회담″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은 세계 지도국가 중 하나인데 스가 총리의 태도가 지도 국가에 어울리는지 의문″이라며 ″스카 총리의 리더십을 기대한다″ 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