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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검색조작 논란' 관련 네이버 항의 방문

입력 | 2020-10-14 10:23   수정 | 2020-10-14 10:30
국민의힘 포털공정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오늘 오전, 검색 알고리즘 조작 논란에 항의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의 네이버 본사를 항의 방문합니다.

오늘 항의 방문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강민국 의원, 과학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식의원과 박대출 의원, 허은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일 네이버가 쇼핑과 동영상 분야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검색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하고 변경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67억원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앞서 정무위와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네이버가 알고리즘을 바꿔 검색 결과를 조작한 사건과 관련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의 증인 채택을 요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