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준석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실시됩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했던 부대는 훈련에서 제외되며 참가 부대는 방역전담팀을 편성하고 병력은 마스크를 착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