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일부 보수단체가 또다시 주말 대규모 집회를 계획해서 몹시 걱정된다″며 경찰의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전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일부 집단의 무모한 집회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우린 지난 두 달 간 뼈저리게 경험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경제회복의 전제조건은 철저한 방역″이라며 ″경찰은 위험 요소를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차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전세 문제가 커지는 양상″이라면서 ″4분기에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면서 경기회복 흐름을 가속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