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대권주자 선호도…이낙연-이재명-윤석열 '3강 구도'

입력 | 2020-11-02 09:53   수정 | 2020-11-02 09:56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윤석열 검찰총장이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달 26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 2천5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각각 21.5%로 공동 선두를 차지했고, 윤석열 총장은 17.2%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각각 4.9%와 4.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3.1%의 선호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