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북한 매체가 을사늑약 체결 115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당시의 피해에 대한 대가를 받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 인민은 일제의 과거 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며 그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중일전쟁 등에 동원된 청장년이 840만명, 위안부가 20만명에 이른다며 ″극악한 원수″라고 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들도 일제히 일본을 ″천년숙적″, ″범죄국″이라고 하는 비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