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청와대 "이용구 법무차관 내정자, 2주택 팔 것"

입력 | 2020-12-02 16:47   수정 | 2020-12-02 16:51
2주택자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 내정자가 아파트 한 채를 매각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MBC 취재진에게 ″이용구 내정자의 주택 매각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공개된 관보에 따르면, 당시 법무부 법무실장이던 이 내정자는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 각각 자신과 부인 명의의 아파트를 보유한 걸로 재산등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