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학수

국민의힘 대변인 코로나19 확진…김종인·주호영 '음성'

입력 | 2020-12-20 10:50   수정 | 2020-12-20 11:32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의 확진 판정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김 위원장은 어제 대변인 확진 보고 이후 서울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오늘 아침 음성 확인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또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등도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저도 마찬가지″라며 ″잘 대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변인은 지난 17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자가격리를 해오다 어제 저녁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