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김진애, 내일 서울시장 출마선언…의원직 사퇴 시 김의겸 승계

입력 | 2020-12-26 11:46   수정 | 2020-12-26 13:49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내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전문가로서의 강점을 내세워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삶터와 일터, 쉼터를 아우르는 주거 및 도시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출마선언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 의원이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돼 의원직에서 사퇴할 경우, 비례대표 4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