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통일부, 올해 북한이탈주민 829명 생계비 긴급지원

입력 | 2020-12-31 11:11   수정 | 2020-12-31 11:15
통일부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워진 8백여명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통일부는 상반기 조사에서 438명, 하반기 조사에서 391명 등 총 829명의 ′위기 의심자′를 찾아내, 생계비와 의료비등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장학금은 4억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원 예산을 늘리고 인원도 전년보다 20% 증가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