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과 사탕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 판매업체를 비롯한 초콜릿, 사탕 제조업체 180여 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 조리실의 위생기준 준수, 냉동·냉장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식약처는 수입통관 단계에 대한 정밀검사도 강화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