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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 차량 돌진'사고…원인은 주행모드로 주차

입력 | 2020-01-19 06:54   수정 | 2020-01-19 07:06
이화여대 앞 차량 돌진 사고의 원인은 차량 주인이 주행모드 상태로 주차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주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조사한 결과 차량 주인 30대 A씨가 차량 변속기를 주행모드에 놓은 채 차에서 내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이화여대 앞 도로에 주차된 A 씨의 승용차가 갑자기 70미터 가량을 돌진해 중국인 관광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