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16번째 확진자…42세 한국 여성, 태국 여행 후 증상

입력 | 2020-02-04 11:07   수정 | 2020-02-04 12:28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신종코로나 16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16번째 확진자는 42살 한국인 여성으로,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으며, 1월 25일부터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어제 전남대학교 병원을 찾았다가 격리된 상태에서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16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 조사와 방역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