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호

춘천 30대 여성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 2020-02-22 10:37   수정 | 2020-02-22 15:01
강원도 춘천에서 30대 여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석사동 단독 주택과 빌라에 각각 거주하는 30대 여성 A 씨와 B 씨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춘천시는 이들이 코로나 19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자가 격리를 받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현재 역학 조사관이 지난 16일 이후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며 동선이 드러나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