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서울 이화여대 소속 재학생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 측이 해당 학생이 다녀간 교내 일부 건물을 폐쇄했습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재학생 A씨가 오늘 오전 학교 측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판정 받았다′고 알려와 어제 오후 학생이 다녀간 아산공학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아직 A씨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고 있지는 않고,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오후 2시쯤부터 오는 29일까지 해당 건물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