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창익

전북 군산 화학공장 폭발 사고…근로자 3명 다쳐

입력 | 2020-03-06 13:27   수정 | 2020-03-06 15:08
전북 군산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11시 반쯤 전북 군산 소룡동의 sh에너지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배관 교체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2명이 전신 화상을, 1명이 안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용접을 하다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