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정혜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모두 8곳으로 늘어 1천 5백여개의 입실 공간이 확보됐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첫 개소를 시작한 생활치료센터가 오늘 기준 8개까지 늘어 모두 1천527실을 확보했다″며 ″현재 1천 1백명의 환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일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등 생활치료센터를 3곳 더 추가 가동해 695개 병실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원이 시급한 중증 환자의 병상 확보를 위해 정부가 고안한 경증 환자 집단 치료관리 생활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