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보건복지부 공무원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한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 소속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향동동에 거주하는 26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세종시 3번째 확진자인 보건복지부 공무원 등 9명과 함께 동기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양시는 ″여성이 모임 참석자가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단 사실을 듣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자택 등을 소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