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자치구들이 보완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약사회와 협의해 관내 2백여 개 약국이 매일 오전 9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수 있도록 구청 보유 마스크를 약국에 미리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양천구도 약사회와 협의해 오늘(11일)부터 관내 약국들의 공적 물량 마스크 판매 시간을 평일 오후 6시로 통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는 내일(12일)까지 신청을 받아 관내 임신 여성과 신생아 출산 산모 등 2천 5백명에게 간호사들이 직접 찾아가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