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광연
오늘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수부 소속 확진환자는 총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 지역 확진 환자는 총 35명으로, 해수부 직원 20명을 포함해 대통령기록관과 교육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이 25명, 공무원 가족 4명, 일반 시민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환자 증가에 따라 세종시는 오늘(13)부터 해수부 인근 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해수부 전 직원과 청사 공무원들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