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재형

대구 5천 990명, 경북 천 153명 확진…산발 집단감염

입력 | 2020-03-14 14:15   수정 | 2020-03-14 14:27
대구지역 추가 확진 환자 수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대구 지역 확진 환자 수는 5천 990명으로 하루 전보다 6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 2천 538명은 전국 65개 병원에 입원 중이고, 2천 52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있습니다.

확진 판정 이후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는 4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 확진 환자 수는 천 153명으로 어제보다 6명 늘었습니다.

대구 지역 사망자는 51명, 경북은 1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