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M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환자와 접촉하거나 외국을 방문했다가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서울에서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서구는 구민인 30대 여성이 필리핀으로 출장을 갔다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60대 남성은 앞서 미국에서 귀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딸과 접촉해 최종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랑구에서는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확진환자와 접촉한 20대 남성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