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기주

해외서 귀국 후 확진 판정 잇따라…서울서만 50명 넘어

입력 | 2020-03-23 05:54   수정 | 2020-03-23 06:05
해외여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서울에서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어제(21) 미국에서 귀국한 여의도 거주 30대 여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항 검역소의 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또 그제 귀국한 강서구 우장산동 거주 20대 여성도 목 가려움과 기침 증상이 있어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봉구에서도 최근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22세 대학생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대문구와 성북구 등에서도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확진자 수는 320명을 넘겼으며, 이 가운데 해외에서 귀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도 50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