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거제 사근서 인근 해상서 1톤 선박 전복…1명 숨져

입력 | 2020-03-23 05:56   수정 | 2020-03-23 06:07
오늘 오후 5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사근서 인근 해상에서 1톤짜리 연안복합선 한 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혼자 타고 있던 선장 82살 박 모씨가 엔진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박 씨가 낚시꾼들을 태우러 사근서로 갔다 높은 파도에 배가 뒤집히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