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하루사이 5명 추가

입력 | 2020-03-23 05:57   수정 | 2020-03-23 06:08

경기도 용인에서 오늘 하루 다섯 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제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44살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세부동선과 접촉자 정보 등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용인시에서는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두 명의 배우자들과 30대 남성 및 여성 등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