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수원서 미국·남미·아일랜드 방문한 3명 확진 판정

입력 | 2020-03-23 05:58   수정 | 2020-03-23 06:10
수원시는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오늘 세 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과 남미 4개국을 각각 여행한 뒤 귀국한 20대 여성 두 명과 아일랜드에서 해외 연수 후 돌아온 20대 여성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염 시장은 이들의 귀국 후 상세한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