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대구·경북·부산서 코로나19 환자 6명 더 숨져…사망자 모두 131명

입력 | 2020-03-25 19:51   수정 | 2020-03-25 19:5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와 경북, 부산에서 코로나19 환자가 6명 더 숨져 모두 1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126번째 사망자는 88살 여성으로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어제 숨졌습니다.

127번째 사망자는 82살 여성으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어제 숨졌습니다.

128번째 사망자는 81살 남성으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오늘 사망했습니다.

129번째와 130번째 사망자는 각각 80살, 82살 남성으로 모두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중 오늘 사망했습니다.

131번째 사망자는 79살 남성으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고신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어제 숨졌습니다.

방대본은 이들의 기저질환 여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현재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