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미국서 귀국한 수원 거주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03-30 05:53   수정 | 2020-03-30 06:03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광교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오늘(2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미국에서 어제(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입국 당시 근육통과 오한 등 증상을 보여 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수원시는 이 남성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2명을 자가격리한 뒤 검체를 채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