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서울아산병원은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살 어린이와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등 5백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9살 어린이와 직접 접촉한 의료진 등 직원 52명에 대해서는 2주간 근무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또,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폐쇄한 소아병동과 소아응급실 등에 대한 소독과 방역 조치를 모두 완료해, 이른 시일 내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