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M

평택 미군 기지 관계자 등 2명 확진…총 43명

입력 | 2020-04-15 06:00   수정 | 2020-04-15 06:14
평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미국 국적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평택지역 확진 환자가 모두 4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는 미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 안에 거주하는 40대 미국 국적 남성 A씨와 평택시 팽성읍에 사는 40대 미국 국적 여성 B씨입니다.

A씨는 기존 확진자 2명과 같은 직장인 기지 내 협력업체에 다니고 있으며, B씨는 미군 부대 군무원인 남편이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됐다가 오늘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