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로
인천시는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 가운데 재확진 사례가 늘면서 퇴원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19일부터 퇴원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인천에서는 퇴원 환자 가운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 콜센터 건물 근무자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퇴원 환자에 대해선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퇴원 일주일 뒤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