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장인수

서울시 연매출 2억 이하 중소상공인에게 140만원 지원

입력 | 2020-04-23 11:44   수정 | 2020-04-23 11:44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70만원씩 2개월간 14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연 매출액 2억 원 미만의 업체로 서울시에 등록된 57만개 업체 중 72%에 달하는 모두 41만개 업체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유흥 향락 도박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투입 예산은 5천470억 원으로 지방채 발행 없이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하며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방법은 추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