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파주 창고건물서 불…창고 5개 동 태우고 7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0-05-09 05:58   수정 | 2020-05-09 13:28
어젯(8)밤 11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 선유리의 한 창고건물에서 불이 나 7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면적이 8천300 제곱미터에 달하는 2층짜리 건물 7개 동 가운데 5개 동이 불에 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6대, 소방관 등 진화 인력 180명을 투입해 1시간 4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건물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