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오현석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 '주춤'…코로나19 신규확진 13명

입력 | 2020-05-17 10:12   수정 | 2020-05-17 13:17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가 모두 1만1천50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6명, 해외 유입은 7명으로,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는 모습입니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는 서울이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와 대전에서도 각각 1명씩 추가됐습니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모두 2백62명을 유지했으며,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7명 늘어 9천888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