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정연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환자가 오늘 2명 추가돼 모두 17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0명 중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89명이고, 나머지 81명은 이들의 가족이나 동료 등 접촉자들입니다.
한편 클럽 방문 확진자 중 한 명이 감염력이 있는 시기에 경기도 부천에 있는 ′메리트나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9일 밤 11시 48분부터 10일 0시 34분 사이 해당 나이트를 다녀온 사람은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