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KTX 오송역 전차선로 장애 2시간 만에 복구…경부선 10분 내외 연쇄 지연

입력 | 2020-05-29 18:37   수정 | 2020-05-29 19:03
KTX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 장애가 2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후 4시쯤 KTX 오송역 경부선 하행선의 ′전차선로′가 늘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2시간 만에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복구 작업을 시행하는 동안 고속열차가 일반선을 이용해 경부선 상하행선 열차가 10분에서 50분까지 운행 지연됐었다″며 ″복구가 완료됐지만, 앞선 열차들의 지연 여파로 지금도 열차들이 10분 내외로 연쇄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