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강동구 명성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성교회는 교인들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를 통해 ″명성교회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7일) 낮 예배를 포함한 모든 공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모임은 당분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회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은 평소 일요일 낮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방역 당국의 동선 조사 대상 기간은 6월 1일 월요일부터여서 교회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