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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석촌동 저수조 작업자 2명 유독가스 흡입…병원 이송
입력 | 2020-06-07 06:42 수정 | 2020-06-07 06:50
어제(6일) 저녁 6시 쯤 서울 송파구의 한 빌딩 지하 저수조 안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유독 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70대 전 모 씨 등 2명이 저수조 안에서 방수재를 바르던 중 유증기를 흡입해 의식이 저하됐다″며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작업자들이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