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동훈
내일(10일)부터는 노래연습장과 클럽 등 감염병 전파 고위험시설에 들어가려면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지난 한 주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전자출입명부를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시설은 ▲ 헌팅포차 ▲ 감성주점 ▲ 유흥주점 ▲ 단란주점 ▲ 콜라텍 ▲ 노래연습장 ▲ 실내 집단 운동시설 ▲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8곳입니다.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지 않거나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 또는 부실하게 관리하다 적발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