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내일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노총 연맹별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되면서 집회 장소 주변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 앞 인도와 차로에서 민주노총이 집회와 행진을 엽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전 집회가 시작되는 오전 11시부터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울교 방면으로 하위 3개 차로를 통제하고, 오후 4시부터는 마포대교 남단에서 여의서로, 은행로, 의사당로 등 주요 도로를 통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해당 구간을 지나는 노선버스와 차량은 집회 상황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운행할 경우 집회 시간 대에는 정체 구간을 비켜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