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경기 고양시는 부천 쿠팡물류센터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80대 여성 A씨가 오늘 새벽 5시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증상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3일 부천 쿠팡물류센터에 다니는 친구를 만난 자신의 아들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