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서울 마곡동 콜센터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 수가 사흘새 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와 강서구청 등에 따르면, 그제 강서구 마곡동 SJ투자회사 콜센터에서 60대 직원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어제 강서구에 거주하는 직원 2명이, 오늘 관악구, 마포구, 경기 부천시에 사는 직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콜센터 사무실 직원과 가족 등 6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같은 건물 내 다른 회사 직원 33명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