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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경찰, '대북전단 살포' 관련 통일부 관계자 참고인 조사
입력 | 2020-06-21 21:48 수정 | 2020-06-21 21:52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단체들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통일부 관계자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수사를 의뢰한 통일부 측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두 차례 불러 기본적인 사실 관계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통일부는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이 남북교류협력법 등 현행법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