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경기도 화성시는 비봉면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20대 여성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이 여성은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 택시를 타고 거주지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 입국 당시 여성이 이용한 항공편은 앞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대한항공 KE9656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성시는 여성과 접촉한 3명을 격리했으며 집과 주변 지역을 방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