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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동국대 재학생 코로나 확진…대면수업 건물 긴급 폐쇄
입력 | 2020-07-03 18:10 수정 | 2020-07-03 18:12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예술대학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면수업이 진행된 학교 건물 한 곳이 긴급 폐쇄됐습니다.
동국대학교 총학생회는 ″확진된 학생은 지난 26일 오후 전공수업을 듣기 위해 교내 문화관 연습실을 출입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당국은 해당 건물에 대해 방역 조치를 벌이는 한편, 오늘부터 사흘 동안 건물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