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7-10 15:12 수정 | 2020-07-10 15:25
수도권과 대전, 광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롯데미도파 광화문빌딩 관련 확진환자가 5명 늘어 모두 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광화문빌딩 내 롯데정보통신 사무실 관련 환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강남구 온수매트 사업 사무실과 또 다른 수도권 방푼판매 모임과 관련해서도 각각 1명씩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에서도 더조은의원과 관련해 어제 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도 6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방문판매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가 4명 추가됐는데, 광주고시학원 관련이 3명, 광주일곡중앙교회 관련이 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