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휴일인 오늘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분향소가 마련된 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분향소 운영 첫날인 어제 8천 1백여 명이 찾았다며, 오늘은 밤 10시까지 분향소를 열고, 발인을 하는 내일까지 조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고인과 유족의 의견을 반영해 화환과 조기는 따로 받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가 그제 홈페이지에 개설한 ′온라인 분향소′에는 오늘 오전까지 50만 명이 찾아와 고인을 애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