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옛 직장 동료 살해한 60대 긴급체포…차량에서 시신 발견

입력 | 2020-07-18 15:55   수정 | 2020-07-18 16:36
인천 중부경찰서는 옛 직장 동료를 숨지게 한 혐의로 어제 밤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6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의 차량에선 옛 직장 동료인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접수받은 뒤 61살 남성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 왔다″ 며 ″범행 이유에 대해선 입을 닫고 있지만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 이라고 설명했습니다.